Daliy Log
'꽃 흐드러질즈음' 브라이덜샤워 후기 (사진有/자연광 최고)
친구의 결혼식을 한 달 정도 남기고, 계획하던 브라이덜 샤워 파티를 실행에 옮겼습니다. 장소를 정할 때 여러 곳을 봤지만 합리적 가격에 다른 곳보다 기본 대여되는 예쁜 소품들이 많은 곳을 고르게 되었어요. 면사포, 꽃 팔찌, 식기류에 조명판과 반사판, 삼각대까지 있는 곳이었는데 링크는 마지막에 남기겠어요! 경기권에서 올라가는 친구들도 있었기에 (=나) 서울까지 올라가기 위해 새벽 다섯 시에 일어나야 했어요... 왜냐하면 늦게 예약해서 오전 10시부터 대여를 했기 때문이에요. 우리 앞에 8시 대여팀이 있었는데 그분들 대다나다.... 장소에 도착해서 준비해온 음식과 풍선 등 세팅을 시작했습니다!! 날씨가 흐렸음에도 채광이 정말 좋아서 사진들이 다 화사하게 나왔습니다! 이래서 자연광 자연광 하는군 ㅎㅎㅎ 음식..
매복 사랑니 발치 후기: 단대치과 예약/발치부터 +3일(목 통증)
진료 및 예약 진료 및 예약은 단국대학교치과병원에서 진행하였다. 진료 및 예약 단계에서 ct 촬영 등 들어간 총 비용은 4~6만원 사이였던 걸로 기억함. 사랑니 발치 너무 무서워서 미루기만 하다가 지난 1월에 단국대치과병원 갔는데 나의 경우는 누워있는 복잡 매복 사랑니에 해당해서 일반진료로는 뽑을 수 없다고 함. 그래서 구강악안면외과(구강외과)에서 뽑아야 해서 예약 진행! 무려 7개월 후인 8월에 오른쪽 발치를 하고 그로부터 2주 뒤 왼쪽 발치까지 하는 것으로 미리 예약했다. (교수님 선택진료는 더 늦어진다고 함 ㄷㄷ ) 사랑니 발치 때문에 내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냐면 신경손상 되면 턱 못 움직이는 줄 알고 겁먹고 검색하다가 사랑니 발치 때 일어날 수 있는 신경손상은 운동신경이 아니기 때문에 움직임과는..
동물등록 자진신고 후기 : 동물등록 종류, 방법, 비용
#동물등록 자진신고를 했어요! 자진신고기간 마감인 8월! 차일피일 미루다가 드디어 퇴근하고 동물병원에 가서 외장칩으로 등록했어요. 요즘 병원들에도 외장칩은 재고가 없다는 얘기를 듣고 집 근처 병원에 연락해봤더니 역시나... 없다고. 좀 거리가 멀긴 해도 꽃단지와 산딸기가 항상 진료받아 온 25시 동물 병원에 전화를 해봤더니 있대서 당장 고고링 저처럼 기한에 허덕이며 뒤늦게 등록하려는 분들 많으시겠죠? ㅠㅜ 9월부터는 등록할 때 과태료가 붙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우리 애들 맘 편히 당당히 산책하자 싶어서 냉큼 했습니다! 많이 밀려있어서 동물등록증(개민증)은 2주에서 2개월은 걸릴 것 같다고 해요. ㅎㅎ 요 아이는 동물병원에 있는 비숑인데 친화력 짱입니다. 어찌나 성격이 좋던지 ㅠㅜ 숨멎 뒤태 안..
[Daily Log] 201902 일상
미루던 일상 포스팅.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 J와 안양에서 만남. 이걸 쓰는 내 기억력이 새삼 칭찬받아 마땅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봄. 이날은 오후에서 저녁 넘어가는 시간대로 무얼 먹을까 하다가 안양일번가에 있는 금별맥주로 향했다. 결론 대만족 금별맥주는 인테리어 자체가 굉장히 뭐라고 할까 복고 레트로? 막 어린 시절 경양식집? 그런 느낌이다. 배도 고프고 적절한 술도 고팠던 우리는 우선 버섯 크림 어쩌고 파스타를 시켰다. 절대 이걸로 배가 찰 사람들이 아니.. 읍읍 맥주집이 아니라 전문 파스타집 같은 맛 J는 흑맥주 나는 그냥 맥주 잔이 아주 고급스럽구먼. 좀 무겁긴 하지만. 금별맥주는 술도 있지만 술안주뿐만 아니라 식사류도 있다. 그리고 맛도 있고. 이거 마신 다음에 하이볼 마심 안양 돌아다니다가 새..
티스토리 스킨은 어려워
능력자분들이 나눔해 주신 스킨을 통해 어찌어찌 해보긴 했는데, 능력도 안되면서 이 효과 저 효과 욕심이 나서 시도해보다가 일단은 잠정포기ㅠㅠ 정말 적용하고 싶은 효과 때문에 저녁 몇 시간을 html, css 붙들고 끙끙댔더니 소득은 없이 멀미만 얻었다는..슬픈..전설
구글 애드센스 계정 활성화 무한대기, 드디어 승인 메일!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오늘은 구글 애드센스 무한대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때는 바야흐로 3월 26일.. 애드센스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저는 그로부터 3일 후, 게시물이나 방문자 수가 너무나 형편없음에도 자신의 운을 과신하고선 당당히 애드센스 가입을 하게 됩니다. (이후 땅을 치고 후회) 당시 제 블로그의 게시물 수는 6개 정도였고 각 게시물의 글자 수도 1,000글자 넘어가는 게 몇 개나 됐을까요?(...) 또한 29일 기준 하루 방문자 70~100명. 티스토리를 만든 것은 오래됐지만 글을 제대로 쓰기 시작한 것은 며칠 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아주 자신만만하게 '안되면 보충해서 또 신청하지 뭐!' 하며 신청을 넣었고, 저는 그 길로 계정 활성화 무한대기의 늪에 빠져버렸습니다. 안되면 보충..